로그인  |  회원가입  |  비밀번호 찾기   |  배송정보조회   |  장바구니
차가인소개 차가버섯소개 식이요법가이드 집중관리 제품구매 차가인건강정보 고객센터
 Home > 차가인 건강칼럼> 암극복 체험일기
 
  되돌려 받은 기쁨
운영자 2009-11-02
  

 한 장기에 탈이 난다는 것은 연쇄적인 어려움을 수반하게 된다는 예고다. 응당 나의 몫으로 여겼던 행동이 부자유스럽거나 불편을 느끼는 고통은 감수해야 한다는 예고이기도 하다. 그와 같은 탈들이 내게 행복을 깨닫는 문을 열어 준다는 것도 알았다.
 
 어제는 탈장수술로 병실과 집에서 누워 지내기 십일 만에 일어나 병원가는 날이었다. 상태가 좋아서 실 빼고, 앞으로 일상생활을 하면서 며칠만 더 조심하면 쾌유되겠다는 진단을 받았다. 몇 십 리를 달음박질쳐보고 싶은 기분이었다.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농사짓고 사는 시골로 길을 잡았다.

 배탈이 다 나았다. 소화나 배탈 걱정 안 하고 아무거나 먹을 수 있는 기분을 배앓이를 해보지 않고 어찌 알까. 일 개월이 넘게 죽을 먹으면서 허기로 어려움을 겪었던 터다. 찬 음식은 삼가하고, 맵고 짜고 여문 음식도 먹어서 안 되었다. 지금은 그 굴레를 벗어났다. 덜먹고 지내다가 소박할망정 가득 차린 밥상 앞에 앉아보라. 포만감으로 해서 얻어내는 그 만족함, 그야말로 불행에서 찾아내는 행복감인 것이다.

 운동요법은 빼놓을 수 없는 치유법의 하나이다. 허리는 모든 운동의 중심부분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조금이지만 그 허리를 다쳤던 것이다. 걷기에도 어려움이 따르고, 누워서 하는 운동마저도 장애를 받았다. 허리는 쓰지 않고 가만히 누워 있는 것이 치료법이라서다. 그런 불편에서 해방이 되었다.

 어깨가 아파서 애를 먹었다. 컴퓨터나 운전을 하면 아주 심하게 아팠다. 아침 해맞이로 가볍게 운동하는 즐거움도 반납했고, 먹을 것과 책 챙겨 넣은 배낭 짊어지고 풍정을 즐기러 다니던 발걸음도 족쇄가 채워졌다. 앉아서 하던 팔운동마저도 중지하고보니 팔이 내게 준 은혜를 새삼 생각하고 지냈다. 조금 풀려서 조심스럽게 컴퓨터와 운전까지도 할 수 있으니 살맛이다.

 방사선치료 후에도 어깨의 혹이 안 낫고 애를 태우게 했고, 어깨가 아프면서 의문은 더 커졌던 것이다. 어깨 아픈 것이 혹과 상관관계가 있는가하는 걱정거리로 따라다녔기 때문이다. 쑥찜질로 어깨 통증이 쑥 줄어들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견통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골칫거리 하나를 던셈이다.

 가장 큰 기쁨이 일어났다. 좀처럼 줄어들지 않던 어깨의 혹이 손으로 만져 느껴질 만큼 작아졌다. 방사선치료 효과가 이제야 나타나는 모양이다. 마당을 돌며 춤이라도 출까.
 나다닐 수 없었고, 마음이 무거워서인지 더러는 사색의 즐거움도 접고 지내는 날도 있었다. 줄여 먹으니 허기까지 겹쳐 악순환을 감내하는 기간이었다. 다 돌려받았다. 가슴에 지닌 탈, 더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만족한다. 자연의 섭리를 지켜보며 지낼 수 있는 오늘에 불만이 없다. 예사로 알았던 일상이 모두가 행복임을 배운 것은 덤이었다.

 영혼까지 질식할 것 같은 고달픔을 딛고 넘어선 후에야 진정한 행복감을 맛볼 수 있다는 의미를 절실하게 깨닫는다.
 성취감이라고 하면 되려나. 기쁨을 음미할 수 있는 성취, 만족하게 여긴다.

 

ehalslzk::  마당에서 춤이라도 출까? 아니 그런 마음이 들면 얼른 밖으로 나가셔서 한바탕 즐거운 마음에 춤을 추셔야지요. 저도 아픔속에서 님처럼 기쁨을 되찾은 사람입니다. 산이나 들로 운동길에서 즐거우면 아니 내게 선물이라도 하듯이 즐겁게 순간순간 기쁨을 춤으로 나타내곤 합니다. 그러면 한결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고 운동효과도 한층 크다는걸 알게된답니다. 앞으로 즐겁고 싶으시면 언제 어디서나 춤을 추십시요. 우리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말입니다.
name :
    평지가 보일 듯도 하건만 2009/12/09
    자기 암시와 자연치유력 [1] 2009/10/20
 



이용안내   |   이용약관   |   개인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