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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차가인 건강칼럼> 암극복 체험일기
 
  평지가 보일 듯도 하건만
운영자 2009-12-09
  탈장으로 인해 조심하며 생활하는 것으로도 큰 불편이다. 기침이 두려워 밤낮 목을 싸매고 지내는 것도 작은 불편은 아니다. 그도 모자라 어깨까지 아프다.

 거기다 명치 위의 명뼈 (가슴 제일 밑에 八자로 된 뼈) 가 무직하고 아파서 입맛조차 잃었다. 며칠이 됐지만 연유를 몰라 마음을 느슨하게 해 병명을 찾는 중이다.

 이게 어찌 된 것인지 허리까지 포개어 고달픔은 더해진다. 봄에 병원갔을 때 다쳤던 후유증이다. 차츰 괜찮았는데 얼마 전 무거운 것을 좀 들었다가 약간 골병이 든 모양이다. 가볍다싶어도 조심조심, 두부 먹다 이 빠진다 했는데.

 몸에 맡겨버리고 지내기에는 모든 증세가 너무 무겁다. 가만히 두어서 인체의 치유능력이 감당해 낼 탈들이 아니라는 뜻이다. 어떻게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인가> 하나하나 가닥을 잡아야겠다.

 환우들이 겪는 고달픔은 생명의 애착보다는, 허약해진 체력으로 인해 잔잔한 탈에 시달리는 어려움 때문이다. 우선 정신적으로 지치는 마음을 다독거린 다음에 생각해 보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신체에 병이 붙어 있고, 병도 신체가 없이는 있을 수 없다. 병과 신체는 서로 선후가 없다. 병이 생기면 마음을 극복하는 것이 지혜다. 성현이 쓴 책에서 읽은 말이다. 멀쩡한 사람도 몸에 병을 지니지 않은 사람은 드물다. 그렇거니 하고 무거운 마음을 슬기롭게 극복해내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명뼈가 아픈 것이 무슨 까닭일까?
 어깨가 아픈 원인 (지닌 증세와의 관계 여부) 을 찾는 방법은?
 한여름에 수건을 목에 감고도 피부가 덧나지 않게 하는 방법은?
 탈장으로 적게 걷는 대신 누워서나 앉아서 하는 운동은? 또 수술은 언제, 어느 병원에서 할 것인가?
 허리는 어떻게 다스리면 쉽고, 도지지 않는 치유법은?
 인후염의 후유증은 아예 포기를 하면 되려나?
 심신을 누르는 시련이 어째 이리도 가혹한지 자신을 붙들고 잠시 허망한 생각에 빠지는 때가 있다. 그것은 또 어떻게 다스리면 될까?

 지금까지 지나온 날보다 이 고비를 어떻게 넘기느냐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 저쯤에서 관망하듯 침착하게 하나씩 풀어나가는 길을 모색할 생각이다. 분명 길은 있을 것이다.

 몸과 정신, 어는 한 쪽이 부담할 문제가 아니다. 육체가 가지고 있는 치유체계와 의지 그리고 요법이 나누어 부담해야겠다. 지금까지 걸어온 체험으로 능히 풀어낼 수 있을 것이다.

 

name :
    병상에서의 단상 [1] 2010/02/08
    되돌려 받은 기쁨 [1] 200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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