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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차가버섯정보> 알아야 할 차가버섯 상식
1. 어디에서 생산 된 차가버섯이 좋은 차가버섯인가요?

2. 러시아산과 국내산의 차이는?

3. 좋은 차가버섯의 모양과 상태는?

4. 차가버섯 채취 혹은 구입 시 주의할 점은?

5. 차가버섯 건조방법은?

6. 차가버섯과 산화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어요.

7. 차가버섯 조각(덩어리)를 우려 먹고 있는데 한번 우린 차가버섯을 재탕하는것은 어떤지요 ?

8. 차가버섯이 상황버섯보다 좋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실제로 그런지요 ?

9. 차가버섯에도 좋고 나쁜게 있나요, 제대로 된 차가버섯이라면 어떤것인지 ?

10. 차가버섯의 부작용 및 음용시 주의할 점은 없나요 ?

11. 병원약과 다른 건강식품을 먹고 있는데 차가버섯을 같이 먹어도 좋은지요 ?

12. 차가버섯 추출물의 색깔과 맛은 어떤지요 ?

13. 건강한 사람이 차가버섯을 먹어도 되는지요 ?

14. 차가버섯을 먹기 시작하면 어느 정도 기간을 먹어야 하는지요 ?

15.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꼭 식사 30분전에 먹어야 하나요 ?

16. 회사마다 추출분말 제품의 차이가 있나요 ?

q 1. 어디에서 생산 된 차가버섯이 좋은 차가버섯인가요?
a 좋은 차가버섯의 조건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추운 지역의 차가버섯일수록 좋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추운지역의 차가버섯일수록 성장속도가 느리고 조직이 더 단단하고 성분의 함량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q 2. 러시아산과 국내산의 차이는?
a 국내에서도 극히 작은 양이지만 중부 이북 지방에서 차가버섯이 발견됩니다. 차가버섯의 상태는 껍질이 대부분 이였고 실제 필요한 속살 부분은 거의 없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아주 어린 차가버섯 이었습니다. 국내의 자작나무 혹은 유사한 나무에서 자라는 차가를 직접 관찰한 적이 없어서 정확히는 설명을 드리기가 어렵고 러시아의 경우를 참고하여 추론하면 국내의 자작나무나 유사한 종류의 나무는 산에서 자라는 강인한 종류여서 차가가 착생하여 어느 정도 자라다가도 나무와의 생존 투쟁에서 나무가 이기고 차가는 나무에 흡수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차가가 발견되어도 대부분 어린 차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러시아에서는 이렇게 나무에 흡수 되어버린 차가를 키쉬키라고 합니다.차가는 껍질과 나무에 붙어서 수액을 섭취하던 부분을 제외한 속살 부분의 두께가 10 cm를 넘어야 유효성분이 최소한이라도 있습니다. 이 정도가 되려면 차가가 나무 밖으로 나와서 5년 정도는 성장을 해야 합니다. 물론 러시아 시베리아의 기후를 기준으로 한 경우 입니다. (러시아 약전 GF-11-2-63 차가) 중국에서도 차가버섯이 발견되고 우즈베키스탄의 북서부에서도 차가버섯이 발견됩니다. 황소 머리만한 차가부터 손바닥만한 차가들이 양물푸레나무 등에서 많이 발견되는데 유효성분은 0%입니다. 차가버섯의 성분 측정도인 크로모겐 콤플렉스(chromogen complex)가 검출되지 않습니다. 어린 차가버섯에서도 크로모겐 콤플렉스가 검출되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발견되는 차가는 너무 어린 새끼여서 유효성분이 없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1 kg에 몇 백 만원을 부르고 있습니다. 뭔가 환상을 이용한 상술이 스며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보다 훨씬 북쪽의 아주 추운 청정지역에서 오랫동안 자란 러시아 차가버섯이 한국에서 아주 간혹 발견되는 차가버섯보다 비교도 할 수 없이 좋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q 3. 좋은 차가버섯의 모양과 상태는?
a 차가버섯의 구조를 대략 살펴보면 차가버섯의 뿌리가 있고 차가버섯밑둥에 뿌리로부터 영양분을 저장소에 전달해 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속부분과 속껍질 부분(시베리아 차가의 특징)이 있으며, 겉껍질 부분으로 나누어 집니다. (좋은 차가는 껍질부분과 속살과 그리고 중간에 진한색부분이 반드시 구분되어야 합니다) 또한 좋은 차가버섯은 덩어리가 스폰지처럼 눌리지 않고 단단하고 냄새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는데 이 때 흰색 곰팡이는 괜찮으나 검정색이나 푸른색 곰팡이가 피면 상한 것입니다.
q 4. 차가버섯 채취 혹은 구입 시 주의할 점은?
a 어린 차가는 효과가 없음으로 채취하면 안됩니다. 시중에 이런 차가가 많이 있으므로 주의 하셔야 합니다. 채취후 차가는 조각으로 내지 않으면 생태학적으로 차가의 성분을 차가 스스로 소비합니다. 시중에 차가버섯을 판매하는 곳의 차가가 원래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라면 구입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q 5. 차가버섯 건조방법은?
a 일부에서는 건조방법을 자연적으로 6개월에 걸쳐 건조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차가버섯은 산화성이 아주 강한 성격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수분을 내포된 상태를 말하므로 3일안에 차가전용 건조기에서 건조해야 합니다. 철(Fe)이 산화되어 녹 스는 경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산화에 수분의 영향이 절대적입니다
q 6. 차가버섯과 산화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어요.
a 인체에는 활성산소(인체에서 쓰이지 못해 할일 없이 돌아다니는 산소)가 적절하게 조정이 되어야 건강한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나, 환경공해, 세포의 노화로 인해 적절하게 조절 할 수 없을 경우에 많은 문제들이 찾아 옵니다. 이런 남아 돌아가는 활성산소가 인체내에서는 일반 정상적인 세포들을 공략하고 이로 인해 세포들의 변질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활성산소는 인체에 득이 되지 않습니다.



차가버섯에 들어 있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은 이런 활성산소들을 제거하는 성격이 있어 인체의 세포에 도움을 줍니다. 산소를 잔뜩 머금고 있는 산화된 제품이라면 큰 도움을 기대하기가 어렵겠지요.따라서 산화된 제품은 그 제품안에 산소가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반대의 개념으로 인체에는 이롭지 않고 해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7. 차가버섯 조각(덩어리)를 우려 먹고 있는데 한번 우린 차가버섯을 재탕하는것은 어떤지요 ?
a 한번 영양분을 추출한 차가버섯 조각 또는 분쇄한 가루를 다시 한번 추출하는 것을 재탕(再湯)이라 합니다. 재탕에 대한 저희 차가인의 입장은 확고합니다. "한번 추출하신 차가버섯의 경우 다시 추출하여 드시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재탕을 하는 이유는 처음 차가추출액을 우려낼 때 차가버섯이 가진 영양분을 완전히 추출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다시 한번 우려서 영양분을 뽑으려는 생각 때문입니다. 이론상으로는 맞습니다. 실제로 집에서 추출을 통해 뽑아내는 영양분은 차가버섯 전체 영양분의 10%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저희가 재탕이 안된다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2차 추출 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산화문제 때문입니다. 여기서 산화라는 표현은 음식등이 쉬어버리는 것과 같은 생화학적 산화(생분해, bio-oxidation) 과정입니다. 영양소가 파괴되고 미생물(호기성 세균) 중 유해 세균이 번식하는 것입니다.



차가버섯을 주로 드시는 분들은 면역력이 상당히 떨어져있는 분들이십니다. 남아있는 영양분을 조금 더 뽑아내려다 잘못하면 잃는게 더 많을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면역력이 현격히 떨어지신 분들에겐 조금의 유해 세균도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세균은 초기에는 번식을 하지 않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특성을 가지며 이틀을 우린 후 재탕을 위한 또 이틀의 시간은 세균이 번식하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일반적으로 세균은 수초에 한번씩 세포 분열을 합니다.)



때때로 초탕은 환자분들이 드시고 재탕을 하여 건강한 가족들이 드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도 권장할 사항이 되지 못합니다. 건강하신 분이 재탕을 드실 경우 "조금의 영양분"과 함께 "유해세균"을 드시는 겁니다. 건강하기 때문에 유해 세균을 이겨내시고 영양분의 효과는 몸으로 느끼시는 것입니다.



환자이건 건강한 사람이건, 만의 하나의 위험이라도 있다면 누구에게도 권해서는 안되는 것이 바로 식품입니다. 사실 이 재탕 문제가 예전에 논란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환자분들이 재탕을 한 것을 먹어도 되는가의 문제였습니다. 그 때 "환자도 재탕을 해서 먹어도 된다"라고 얘기하던 업체들이 입장을 낮추어 지금은 "환자는 안 되고 건강한 사람은 된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건강한 가족분들의 음용을 위해서라면 재탕보다는 다음의 방법을 권합니다. 초탕을 마친 차가버섯에 신선한 물을 붓고 10분 이상을 끓여드시기 바랍니다. 세균을 죽이기 위해 반드시 10분 이상을 끓여야 하며 물의 양은 원하는 농도에 따라 적절히 조절하시면 됩니다. 차가버섯 200g에 물 2~4리터 정도에서 적절히 선택하여 드시면 됩니다.



위의 방법은 세균을 없애기 위해 열에 약한 차가버섯의 주요한 성분 또한 포기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고온에서 파괴되지 않는 차가버섯의 일부 성분을 세균 걱정없이 드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식혀서 냉장고에 넣고 음료수처럼 드시면 됩니다.
q 8. 차가버섯이 상황버섯보다 좋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실제로 그런지요 ?
a 차가버섯을 찾으시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대부분은 상황버섯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차가버섯과 상황버섯이 비슷한 이유로 소비되며 경제학적으로는 상호 대체재 및 기회비용 역할을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차가버섯과 상황버섯을 두고 어떤 것이 우수한가를 따지는 것보다는 어떻게 하면 두 좋은 자연식품을 우리 몸에 이롭게 이용할 수 있는가를 따지는 것이 보다 생산적인 논의겠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차가버섯을 고를까 상황버섯을 고를까는 상당히 어려운 고민사항이 되는 것 같으며 차가버섯 전문가로서 이에 대한 입장 정리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우선 상황버섯은 매우 훌륭한 자연 식품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허준선생의 동의보감에도 상황버섯을 좋은 약재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의 여러분들 중에도 상황버섯을 통해 건강이 좋아지신 분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상황버섯으로 여러 질병을 치유하신 분들의 사례를 손쉽게 접하곤 합니다.



현대 양의학에서 상황버섯을 지속적으로 복용시 간기능의 저하가 관찰되었다 또는 면역계 자극 물질인 사이토카인의 분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지 않는다 등의 반론이 만만치 않아 상황버섯은 아직까지 국내법상 약용이 아닌 식품으로 분류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약용으로 분류되건 식품으로 분류되건 이로 인해 상황버섯의 우수성이 숨겨지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그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제대로 된 상황버섯을 만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와 같습니다. 여기서 제대로 된 상황버섯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자연산 상황버섯 (목질진흙버섯, Phellinus Linteus, 보통 린테우스라고 부릅니다.)를 말합니다. 여러 업체가 자기네 제품만은 자연산 상황버섯이다 라고 주장하지만 현재 한국내에서 발견되는 자연산 상황버섯의 양은 1년에 10kg 정도에 불과합니다.



강원도 태백에서 만난 심마니 한분의 말씀을 인용하자면 요즘은 뽕나무 자체가 거의 없어서 상황버섯 만나기가 산삼보기보다 어렵다고 하더군요. 현재 자연산 상황버섯의 호가는 kg당 1,000만원 이상이며 운이 좋다면 500만원 정도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 효과나 성분 여부를 떠나 현재 자연산 상황버섯의 가격은 그 희소성으로부터 만들어진 것입니다.



자연산 상황버섯 외에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상황버섯은 농가에서 재배하는 상황버섯, 수입 상황버섯 그리고 북한산 상황버섯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농가에서 재배하는 상황버섯의 경우 40~50cm의 참나무 또는 뽕나무 원목에 상황버섯의 균주를 인공적으로 이식하여 재배합니다. 원목의 수명이 3년 정도 되므로 경제적인 이유로 1년 정도를 재배한 후 시중에 유통이 됩니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 유통되는 상황버섯은 대부분 이러한 재배 상황버섯이며 kg당 50~200만원에서 소비자 가격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재배 상황버섯에는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황버섯이나 차가버섯이 가치가 있는 이유는 험난한 자연 환경속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필사적으로 살아있는 뽕나무나 자작나무로부터 그 영양분을 빼앗는 과정에서 버섯내에 축적된 영양분 때문입니다. 죽은 나무토막에 억지로 균주를 착생하여 잘 자라도록 비닐하우스에서 우람하게 크기만 키운 상황버섯을 자연산 상황버섯이나 차가버섯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입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재배 상황버섯의 경우 자연산인 린테우스가 아닌 바우미(장수상황버섯)라는 전혀 다른 상황버섯 종류가 90%에 이릅니다. 자연산 상황버섯 품종인 린테우스는 자라는 속도가 느려 경제성이 떨어지므로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상황버섯의 또 다른 종류인 바우미라는 품종을 키우는 것입니다.



베트남이나 캄보디아 그리고 중국 등에서 수입되어 유통되는 상황버섯에 대해서는 공통적으로 대부분의 제품이 북한산으로 위장을 하여 팔리고 있다는 점이며 그 가치나 효용에 대해서는 언급할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다. 몽골, 중앙아시아, 중국 등에서 수입되는 차가버섯의 경우와 마찬가지라 하겠습니다.



북한산 상황버섯에 대해서는 그 가치나 효용 여부를 떠나 대부분의 북한산 농산물과 마찬가지로 원산지의 진위여부를 판별하기가 소비자 입장에서는 너무 어렵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이는 중국산이나 북한산 농산물의 수입 또는 유통에 일을 해본 사람에겐 상식에 속합니다.



긴 글의 결론을 내리자면 상황버섯도 훌륭하고 차가버섯도 훌륭합니다. 다만 제대로 된 상황버섯과 제대로 된 차가버섯만이 훌륭합니다. 이런 얘기로 정리를 하고 싶습니다. “지금 제 눈앞에 1kg의 자연산 상황버섯과 차가버섯이 있다면 저는 상황버섯을 고를 것입니다. 왜냐하면 상황버섯을 팔아서 훨씬 많은 차가버섯을 사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9. 차가버섯에도 좋고 나쁜게 있나요, 제대로 된 차가버섯이라면 어떤것인지 ?
a 아직까지 한국에서 소비자가 "제대로 된 차가버섯"을 만나는 데에는 여러가지 장애물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지만 현실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소비자들을 만날 그날만 기다리며 부산항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푹푹 썩어가고 있는 차가버섯이 적어도 수십톤은 됩니다. 이런 등외품 차가버섯이 소비자를 만날 때 쯤이면 가루내어져 최고급 포장 안에 담겨 버젓이 유통되는 모습을 보면 시장 참여자의 하나로서 안타까움을 뛰어넘는 분노를 느끼곤 합니다. 왜냐하면 차가버섯을 드시는 분들은 대부분 병으로 고생을 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러시아 내에서도 등외품 차가버섯이 존재합니다. 인삼을 예로 들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인삼을 검색해보시면 굉장히 많은 종류의 인삼이 판매되고 있으며 그 가격 또한 천차만별인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홍삼의 종류만도 천삼(1등급), 지삼(2등급), 양삼(3등급), 절삼(등외품)으로 나뉘어지고 같은 종류내에서도 세부적인 기준에 따라 더욱 세분화 됩니다. 인삼의 종주국 한국에 살면서도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이를 알아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판매업체가 등외품 차가버섯을 가지고 이게 좋은 것이다라고 우긴다면 그렇구나 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몇몇 업체들은 자신들이 판매하는 등외품 차가버섯을 진짜로 좋은 차가버섯으로 알고 판매를 합니다.



우리가 한국에 산다고 좋은 인삼을 구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듯 러시아에서 외국인이 좋은 차가버섯을 구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직접 가서도 쉽지 않은데 전화나 팩스 몇번 왔다 갔다해서 들어오는 물건은 더욱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론이 길어졌습니다. 이 얘기만 나오면 할 말이 많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하나씩 짚어보기로 하고 그 전에 소비자 입장에서 "제대로 되지 않은 차가버섯" 즉 "불량 차가버섯"을 알아보는 방법을 먼저 간단히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1. 손으로 눌러서 푹푹 들어가는 차가버섯
2. 무게가 마치 같은 크기의 나무조각 정도로 느껴지는 차가버섯
3. 약간 쉰듯한 냄새가 나는 차가버섯
4. 비닐로 포장되어 판매되는 차가버섯
5. 조각이 아닌 통째로 판매되는 차가버섯
6. 기계로 슬라이스한 차가버섯

위의 차가버섯들은 한마디로 불량 차가버섯입니다.



그럼 제대로 된 차가버섯은 어떤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는가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제대로 된 차가버섯이라 함은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시점에서 최상의 품질이 유지된 차가버섯이라 말씀드릴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원산지, 처리상태, 보관 및 운송, 유통기간 등이 개별적으로 또는 복합적으로 최상의 과정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1. 원산지의 문제



우리가 인삼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해왔듯... 러시아에서는 지난 50년 이상의 세월동안 차가버섯에 대한 깊이있는 연구를 진행하여 왔습니다. 그 결과 혹한의 기후속에서 최소 10여년 이상을 성장한 차가버섯만이 풍부한 영양분을 가진 제대로 된 차가버섯으로서의 가치가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시베리아 바이칼호 서쪽의 북위 45도 이상의 타이거 삼림 지역이며 최근에는 북위 55도 이상의 시베리아 톰스크주, 께메로보주, 브리야트 공화국에서 훌륭한 차가버섯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논란이 많은 중국산, 몽골산, 중앙아시아산 등은 그 기후대가 다르며, 따뜻한 기후대에서는 불과 몇년만에 매우 우람하고 보기 좋은 크기까지 성장합니다. 이런 차가버섯은 모양은 그럴듯하지만 가치가 거의 없습니다. 지리적으로 훨씬 아래쪽의 북한산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혹은 러시아산이 먼저 중국으로 흘러 들어와 다시 중국산, 혹은 북한산의 꼬리를 달고 한국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긴 유통경로를 통해 들어온 차가버섯은 대부분 보관상태가 부실하여 썩었거나 영양분이 소실된 상태입니다.



북한산이라고 주장하는 물건들은 대부분 중국에서 들여오는 것으로 서류만 북한산으로 위장되어 있는 것이 많습니다. 한반도에는 차가버섯의 숙주가 되는 자작나무가 별로 없고, 상업적으로 채취가능한 차가버섯의 물량이 거의 없습니다.



2. 처리상태의 문제



차가버섯은 채취와 동시에 겉껍질을 제거하고, 어른 주먹 반만한 크기로 잘라서 빠른 시간내에 건조를 시켜야 합니다. 덩어리째 들여와서 한국에서 잘라서 팔거나, 혹은 새까만 겉껍질이 많이 붙어 있거나, 혹은 건조가 제대로 안되어 그 내부상태가 푸석푸석하고 스펀지같이 변해있는 차가버섯은 모두 처리 초기에 영양분이 급속히 소실된 것들입니다.



잘 처리된 차가버섯은 겉껍질이 제거되었어야 하며, 매우 단단하여 손톱도 들어가지 않으며, 손에 들었을 때 상당한 무게감을 주며, 진한 고동색의 속껍질이 두텁게 관찰됩니다. 속살은 약간 연한 고동색이며, 진한 고동색인 속껍질과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3. 보관 및 운송, 한국내 유통



차가버섯은 통풍이 잘되고, 습기가 없는 곳에서 보관되어야 합니다. 제대로 된 차가버섯 업체라면 수입 과정에서 배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러시아라는 거대한 나라의 내륙 산지에서 통풍이 되지 않는 컨테이너를 통해 장기간 육로이송 후 배로 들여온 차가버섯은 그 상태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현재 한국에 유통되는 차가버섯의 상당수는 이미 3~4년전 최초로 차가버섯이 공식으로 도입되던 당시 가격이 KG당 수백만원을 호가하던 시절에 한 몫 잡아보려는 상인들에 의해 대규모로 도입되었던 물량입니다.



워낙 많은 물량이 도입되면서 경쟁에 의해 순식간에 가격이 폭락하며 물량 처리가 되지 않아 아직도 컨테이너 야적장이나 창고에서 푹푹 썩고 있거나, 혹은 경동시장 등에 땡처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경동시장 등에서 KG당 15,000 ~ 20,000원에 팔리고 있는 물건들은 대부분 오래되고, 보관이 잘못되어 전혀 가치가 없는 이런 땡처리 물량이라 보시면 정확합니다.



그리고 유통기한은 조각의 경우 채취후 2년, 가루의 경우 분쇄후 1년으로 러시아에서는 정하고 있지만, 여름에 특히 습도가 높고 무더운 한국의 실정상 1년을 넘기면 좋은 상태를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q 10. 차가버섯의 부작용 및 음용시 주의할 점은 없나요 ?
a 원래 버섯류의 식품은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차가버섯 또한 원산지인 러시아는 물론 일본, 한국에서도 부작용이 보고된 사례가 없습니다. 또한 어떤 사람이 먹어서는 안 된다는 제약도 없으며, 드실 때 끓는 물을 이용하지 말라 정도 외엔 특별히 주의하여야 할 사항도 없습니다.



예전 차가버섯이 국내에 처음 도입되던 시기 차가버섯 추출시 금속류를 멀리하라 등의 얘기가 있었으나 차가버섯의 원산지인 러시아에서 그런 방식으로 차가버섯을 먹으면 안 된다는 어떤 얘기도, 또 그렇게 차가버섯을 먹는 사람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q 11. 병원약과 다른 건강식품을 먹고 있는데 차가버섯을 같이 먹어도 좋은지요 ?
a 우선 병원약을 드실 때나 또는 다른 건강 식품과 함께 차가버섯을 드셔도 괜찮습니다. 차가버섯은 차가버섯 단독으로 또는 약이나 다른 식품과 함께 드셨을 때에도 부작용 또는 유효성분의 손실이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또한 차가버섯과 함께 먹어서는 안 된다고 특별히 알려진 식품은 없습니다. 드시는 기간에 기름진 음식을 피하거나 음주를 피해야 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만,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이나, 지나친 음주는 원래 몸에 좋지 않으니 권장할 사항은 아니지만, 차가버섯을 드시는 기간에는 기름진 음식과 음주를 완전히 삼가해야 한다는 것은 크게 연관은 없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차가버섯 성분의 용이한 신체 흡수를 위해 차가버섯을 드신 후 바로 녹차를 드시는 것은 권하지 않고 있습니다. 녹차의 경우 지방과 몸속의 노폐물에 달라 붙어 함께 체외로 배출되는 특성을 가진 좋은 식품이나 차가버섯과 연이어 먹을 경우 자칫 차가버섯의 미네랄 성분등이 함께 배출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덧붙여 적절한 운동은 차가버섯의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기능을 하므로 적극 권장을 드립니다.
q 12. 차가버섯 추출물의 색깔과 맛은 어떤지요 ?
a 차가버섯 추출(분말)액의 색깔은 검정색입니다. 이는 차가버섯의 주요 성분 중 티로신과 페닐알라닌이 검정색 색소인 멜라닌의 선구물질(색소원, 色素原)인 때문입니다.



차가버섯 추출액의 맛은 자극적이지 않으며 약간 쌉싸름한 맛이 조금 납니다. 일반적으로 묽은 한약의 맛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쓰거나 역겹지 않아 드시는데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q 13. 건강한 사람이 차가버섯을 먹어도 되는지요 ?
a 특정 질병이 없으신 분들이 건강 관리 차원에서 차가버섯을 먹는 것은 차가버섯의 훌륭한 이용 방법 중 하나이며 최근 그런 분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몸에 좋다고 하는 식품이 대부분 그러하듯 질병이 시작된 후 보다는 건강할 때 먹는 것이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 유리하고 비용도 적게 들기 마련입니다.
q 14. 차가버섯을 먹기 시작하면 어느 정도 기간을 먹어야 하는지요 ?
a 일단 차가버섯을 드시기 시작하면 꾸준히 쉬지 않고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간에 드셨다 안 드셨다를 반복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차가버섯을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6개월 정도의 기간을 쉬지 않고 드실 것을 권합니다. 매우 가치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q 15.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꼭 식사 30분전에 먹어야 하나요 ?
a 식사 30분전에 추출분말을 드시라는 것은 차가버섯을 충분히 이용하기 위한 권장사항입니다.

러시아에서 차가버섯의 음용방법을 공표할 때 사전적으로 여러 임상 실험을 하였습니다. (약용식물요법 및 식물약리학) 그 중에는 식사전과 후의 비교도 당연히 있었으며 식사전에 차가버섯을 음용하는 것이 차가버섯의 성분을 흡수하는데 가장 좋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당시 내린 결론은 "차가버섯을 먹고 30분 후에 식사를 하니 가장 좋았다"입니다. 즉 식사전 30분에 먹는 것이 차가버섯의 흡수율이 제일 높았다는 것입니다.



식사 30분전에 못 드셨다면 다른 때에라도 드시면 됩니다. 다만 차가버섯은 공복상태에서 드셔야 인체 흡수율을 최대한 높일 수 있습니다.
q 16. 회사마다 추출분말 제품의 차이가 있나요 ?
a 현재 한국에서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여러 곳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시면 3~4개의 업체를 찾으실 수 있으며 대부분 좋은 차가버섯을 국내 소비자에게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좋은 회사들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회사들의 추출분말 제품이 동일한 제품, 동일한 품질은 아닙니다. 오히려 동일한 품질의 제품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 되겠습니다. 하물며 같은 회사가 서로 다른 시점에 생산하여 수입을 한 추출분말에도 품질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현대자동차의 소나타와 같이 동일한 부품을 사용하여 표준 규격에 따라 생산되는 규격화된 공산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설명을 위해서는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생산 과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일반 차가버섯(조각, 분쇄한 가루) 자체에 비해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원료 구매 단계에서부터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최종적으로 판매되기까지 매우 길고 복잡한 과정을 거치며 추출분말 판매업체는 이 과정 속에서 회사의 목표와 경영관에 따른 많은 선택을 하게 됩니다.



우선은 원료의 선택문제입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차가버섯의 영양분만을 현대적인 추출 설비를 이용하여 뽑아낸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원료를 사용하는가는 추출분말의 품질을 가늠하는 우선적인 척도가 됩니다. 우리나라 인삼에도 여러 종류의 등급이 있고 같은 등급 내에서도 상당한 가격차이가 존재합니다. 러시아의 차가버섯도 마찬가지입니다. 러시아 정부 기준상 같은 1등급 차가버섯이라 할지라도 그 품질 차이는 엄연히 존재하며 이에 따른 가격 또한 상당한 차이가 나는 것이 일반적이며 상식적입니다.



그 다음은 구입한 차가버섯에 대한 선별의 문제입니다. 상식적으로 선별의 횟수와 원료의 우수성은 비례합니다. 일반적으로 선별 후 남은 차가버섯의 경우는 구입가에 미치지 못하는 가격으로 현지에서 재판매를 하며 이 비율은 추출분말의 원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만약 원가의 절감을 위해 상기의 두 과정 즉 원료의 구입과 선별의 과정을 생략하게 되면 남은 선택은 추출분말 제조업체의 창고에 보관된 상대적으로 저렴한 차가버섯을 사용하는 방법 뿐입니다. 이 경우 생산된 추출분말의 품질은 전적으로 운(運)에 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상기의 과정을 통해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제조에 사용될 원료의 확보가 끝나면 이를 전문 추출회사에 위탁하여 추출분말을 생산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쉽게 설명드리면 차가버섯 원료를 이용하여 추출분말을 만들기 위해 일정 기간 추출 설비를 임대하여 사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추출분말이라는 것이 그냥 원료만 공급하고 가만히 기다리면 추출설비를 통해 자동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판매업체가 선택해야 하는 주요한 의사 결정 2개가 남아 있습니다. 우선은 추출가공기간을 결정하는 문제입니다. 추출설비의 위탁 가공비가 워낙 비싸다 보니 추출 가공기간을 며칠 줄이고 늘리는 것만으로 추출분말의 원가와 품질에 상당한 차이가 나게 마련입니다.



그 다음은 원료 대비 생산되는 추출분말의 양을 결정하는 문제입니다. 사실 이 과정은 원료 문제 다음으로 추출분말의 원가와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사항이며 해당 추출회사의 추출 과정 및 노하우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적 이해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이것이 조절 가능한가에 대한 설명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한마디로 100kg의 차가버섯을 원료로 추출분말의 생산량을 5kg을 만들 수도 10kg을 만들 수도 있는 개념입니다.



당연히 러시아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양의 원료를 사용하여 생산량을 조금이라도 많이 하는 편이 이익이 됩니다. 판매(수입)업체로서도 생산량이 늘었으니 추출분말의 단위당 원가만 생각한다면 그리 손해보는 일은 아닙니다. 보통 이 과정은 추출분말 판매업체가 침묵하면 협의 과정없이 바로 진행되며 이를 러시아 추출업체와 논의할 만한 관련 지식을 가진 업체가 한국에는 많지 않습니다.



상기의 전 과정을 통해 한국의 추출분말 판매(수입)업체들은 지속적인 선택의 문제에 직면하며 각각의 회사가 가진 목표와 경영관에 따른 의사선택을 하게 됩니다. 또한 의사 선택과 그 원하던 결과가 반드시 일치하리란 보장도 없습니다. 크로모겐 콤플렉스라는 단순 결과 수치만으로 차가버섯을 얘기하기엔 차가버섯에 대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우수성이 너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한국의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할 수도 있고 단 몇%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그 이상의 원가상승(소비자의 부담 증가)을 감수하는 것이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최종적인 선택은 소비자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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